[구약] 모세오경/창세기

창세기 12장 크고 높은 부르심

growingseed 2019. 8. 25. 22:50



11장에서 아브람은 셈의 후손으로 등장한다. 평범한 이 한 사람을 하나님은 왜 택하신걸까. 자녀가 없다는 사래에 대한 기술은 이루 아브람 기사의 배경이 된다. 결핍이 하나님께로 우리를 이끈다.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native country, your relatives, and your father’s family, and go to the land that I will show you.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I will bless you and make you famous, and you will be a blessing to others.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curse those who treat you with contempt. All the famili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Genesis‬ ‭12:1-3‬ ‭NLT‬‬
https://www.bible.com/116/gen.12.1-3.nlt

축복에 대한 놀라운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브람이 순종해야 하는 부르심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다. 위험과 불확실한 이방인들의 땅으로 가는 것이다.

이미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을 데리고 가나안으로 이주하려다가 하란에 머물고 있었다. 이미 낯선 곳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던 그에게,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고, 의지할 것이 거의 남지 않은 75세 그에게 하나님의 새로운 초대는 어떻게 다가왔을까.

부르심의 시작에서 전체 그림을 보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나의 부르심도 이와 같다. 하나님이 그렇게 부르시고 성취하신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해 복을 얻으리라는 약속. 나는 어떤 약속을 가지고 오늘을 이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 부르신 기업의 깊이와 넓이를 보게 해 주세요.